[CHIKU’S Daily] 미국 대학교에서 만원으로 살아남기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CHIKU님의 칼럼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 교환학생 CHIKU님의
미국환율 완벽적응 만원으로 살아남기 프로젝트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끝을 모르고 오르고 있는 미국환율은
달러 당 1300원대를 돌파하고 있어 많은 미국 교환학생들의
통장이 텅장이 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이러한 비싼 미국물가를 반영해
미국 교환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CHIKU님의 학교에서는 매주마다 모든 학생들을 위해
free-food 행사를 연다고 합니다.
그 덕분에 미국물가 걱정없이 정말 풍족하고
건강하게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일주일동안 식비로 0원을 쓴 적도 있다고 해요!
보통 미국 교환학생을 가게 되면 만원으로 장을 보면
2주일은 버틸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교환학생의 만원으로 살아남기
[1] 교내 마트 이용하면 미국물가 걱정 끝!

교내에 있는 마트를 이용하면
무상으로 제공하는 음식들을 필요한 만큼
가져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해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며
일부 품목은 제한이 걸려있지만 없는게 없을 정도로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비싼 미국물가 걱정없이
무료로 장을 볼 수 있습니다.
단 1주일에 1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교내 마트로 들어가면 바로 생활용품 코너가 있어서
필수품이 맣이 있다고 합니다.
미국유학에도 반드시 필요한
화장지, 생리대, 샴푸, 칫솔, 치약 , 세제, 섬유유연제 등이 있으며
심지어는 아기 기저귀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교내마트에는 간편식 코너가 있어서
통조림, 쨈, 시리얼, 파스타면, 파스타소스, 라면, 과자 등등
학생들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학생들의 텅장을 책임지는 학교 덕분에
CHIKU님은 미국환율 걱정 없이
이 곳에서 대부분 장을 본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채소코너까지 있다고 합니다!
양파 단호박 마늘 등 구황작물과 채소가 구비되어 있고
보통 수량은 3개까지 가져갈 수 있다고 합니다.
청양고추와 마늘은 아무도 손을 대지 않아서
CHIKU님은 이것을 가져다가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및 다양한 식재료로
잘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렇게 한 쪽에는 냉장고가 있어서
물, 우유, 쥬스, 상추들이 종류별로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다양한 쌈채소와 버섯을 챙겨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먹을 수 있다고 해요!

이렇게 구석에는 쌀도 있기 때문에
한번 가져다가 냉동실에 소분해 놓고 먹을 수도 있습니다.
풀풀날리는 쌀이 아닌
한국 쌀처럼 적당하게 찰기가 있다고 해요!
게다가 미국물가로 쌀은 다소 비싼 편인데
이렇게 교내 마트를 이용하면 최대 30만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하니 이보다 좋을 수 없습니다 :)
미국 교환학생의 만원으로 살아남기
[2] 교내 행사 이용하기

CHIKU님의 학교에서는 종종 푸드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약 10개정도의 부스를 돌면서 스템프를 모아오면
서브웨이를 주는 것인데요!
이렇게 학교 내에서 열리는 음식 행사에 참여하면
돈을 좀 더 절약하면서
한끼를 채울 수 있고 재미도 있다고 해요!

게다가 학생들이 연 플리마켓에서는
기부를 하고 상품을 가져가는 행사를 즐길 수있고
이후에는 플리마켓이면 빠지면 안되는
푸드트럭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타코, 감튀, 비건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이렇게 학생들의 다양한 입맛을 존중하는 학교 덕분에
미국 교환학생들 역시
좀 더 다양한 음식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