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월, 뉴욕에서 부활절 축제 즐기는 꿀팁!!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하이jin님의 칼럼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 인턴 하이jin님이
뉴욕에서 경험한 부활절 축제는 어땠는지
같이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 미국 인턴의 부활절 축제 경험기!
미국 기준으로 4월 17일은 부활절이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부활절 당일 문을 일찍 닫거나 휴업한 식당과 가게가 많은데요!
게다가 부활절을 시작으로 1주일간 Easter holidays 라는 휴일이 있어
1주일간 각 학교에서는 봄방학이 진행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기간 동안 미국 인턴 하이jin님은 맨해튼에서 열린
New York Easter Parade and Bonnet Festival에 참여했다고 해요!
솔직히 말해 부활절은 예수가 부활한 날을 기념하는 종교적인 날이지만,
종교행사라기 보다는 축제 분위기에 더 가깝기에
모두가 함께 즐기는 분위기입니다.
🇺🇸 부활절의 유래는?
부활절은 기독교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휴일입니다.
그래서 역사적으로 항상 옷을 잘 차려 입고 보냈다고 합니다.
이것이 부활절 퍼레이드의 유래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올해는 아직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공식적인 퍼레이드는 없었지만
길거리에 다양하고 창의적인 코스튬으로 한껏 멋을 내고 온 다양한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곳은 맨하튼의 Fifth Avenue 50th St과 51st St. 사이에 위치한
St. Patrick’s Cathedral 의 모습입니다.
이 곳 근처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려 있어 행사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장소입니다!
이렇게 맨하튼의 5 Avenue 의 49Street 부터 57 Street 까지 사람들만 다닐 수 있도록
일시적으로 교통 통제가 되었고,
행사는 10시부터 4시 정도 까지 진행됩니다.
사람이 매우 많으니 주의하세요!
다양한 코스튬을 제작해서 멋을 내고 오는 사람들이 보이시나요?
미국 인턴 하이jin님은 그 사람들의 옷이 너무 궁금해서
어디서 구했는지 묻자 직접 만들었다고 대답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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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린 아이들부터 나이 드신 어르신분들까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가 각자의 스타일대로 꾸미고 오고 축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나이가 꽤 있으심에도 유쾌하게 코스튬을 입고
축제에 참여한 어르신들도 많았습니다.
부활절 답게 계란을 활용한 코스튬도 많았고
이외에도 20세기에서 온 듯한 분장을 하고 온 사람도 많습니다.
어떤 모습을 하고 오든 경쟁이나 비난, 비판은 없었고
모두 서로의 코스튬을 보며 칭찬해주는 따뜻한 분위기입니다.
이렇게 뉴욕 방송국에서 나와 취재하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이 부활절 축제가 얼마나 큰 행사인지 알 수 있는 모습입니다.
올해 공식 퍼레이드가 없었음에도 기대보다 퀄리티가 높은 코스튬들이 많았습니다.
미국인들은 퍼레이드에 진심인 것 같습니다 :)
다음으로 미국 부활절 축제 즐기는 팁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부활절 축제 즐기는 법!
축제 공지에도 나와있었지만
보통 정오 정도 되면 사람들이 많이 빠진다고 합니다.
12시쯤 되면 구겨을 마치고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장 구경하기 좋은 시간은 10시부터 12시 사이 인것 같습니다.
그러니 되도록 오전에 축제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미국부활절 축제에 대해 잘 알거나
혹은 퍼레이드 경험이 있는 친구가 있다면 함께 코스튬을 만들어 참여해보세요!
구경만 하는 것과 실제 코스툼을 준비해 참여하는 것이
축제를 즐기는 데 있어 마음가짐이 꽤 많이 다를 것 같습니다.
그냥 날짜 맞춰 퍼레이드에 오는 것보다 미리 준비하여
직접 멋진 코스튬을 입고 참여해보는 것도 의미있을 것 같네요:)
미국 인턴 하이jin님이 즐긴 부활절 축제모습,
잘 보셨나요?
하단 링크를 클릭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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