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리딩 유형 정복 2탄! ( Paired Passages 유형)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SAT비법노트 스튜님의 칼럼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SAT 리딩 유형 중
두 개의 지문을 읽어서 푸는
paired 유형 공략법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 SAT 리딩 유형, Paired passages란?
Paired passages 유형은 두개의 지문을 읽고 두 지문의 연관성이나
차이점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비교할 수 있는지에 대해 물어보는 문제입니다.
대부분의 이 유형에서는 역사나 과학 지문 위주의 토픽으로 출제가 되지만 간혹 그래프나 차트가 나오기도 합니다.
이렇게 주어지는 두 지문은 같은 주제나 비슷한 주제로 연관되어 있지만
절대 같은 내용을 전달하거나, 같은 주장이나 목적을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SAT 리딩 유형을 풀 때는 반드시 이 두 지문이 다른 목적으로 쓰여진 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또한 각 지문의 길이는 다른 SAT 리딩 유형에 비해 길지는 않지만
두 지문을 합하면 조금 길게 느껴질 수 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둘 중 하나의 지문에 대해 4-5 문제 정도가 출제되고, 두 지문의 연관성에 대한 질문이 5-6개 정도 출제됩니다.
📖 SAT 리딩 유형, Paired passages 공략법
paired passages 문제를 풀 때 가장 어렵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은
두 지문이 주어진 만큼 각 지문의 정보와 관점을 따로따로 정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SAT 리딩 유형을 시간안에 잘 풀어내기 위해선 질문보다는 지문을 먼저 읽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시간을 단축하고자 질문을 먼저 읽는 경우가 많은데
이 SAT 리딩 유형만 예외적으로 반드시 지문부터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그 이유는 지문 간의 비교를 물어보는 질문이 대다수이기에 자칫 지문의 내용이 헷갈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각 지문을 읽으면서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주제, 작가의 의도 등을 간단하게 적어두면 더욱 좋겠죠 :)
📖 SAT 리딩 유형, Paired passages 뭐가 중요한데?
paired passages 문제의 핵심은 main idea, tone, paragraph purpose를 파악하는 것 입니다.
즉, 이 세가지만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각 지문을 읽어도
두 지문을 비교하는 유형의 문제를 풀 때 큰 어려움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가장 먼저 main idea는 지문과 질문의 내용을 잘 기억하지 못해 계속 눈으로 읽어보는
헛된 시간을 줄이기 위해 지문을 읽으면서 지문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간단하게 단어로 정리하는 것입니다.
꼭 문법을 지켜가며 문장으로 쓸 필요없이 본인이 나중에 알아볼수 있을 정도로만
지문의 핵싱 아이디어를 적을 수 있다면 어떤 형태로든 상관없습니다!
또 다른 핵심적인 부분은 tone입니다.
이는 작가가 해당 주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뉘앙스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고, 작가가 이 주제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인지, 부정적인지,
또는 그저 의견없이 정보만 나열하는지, 중립적인지 정도만
살펴봐도 괜찮습니다 :)
마지막으로 paragraph purpose는 각 문단이 지문 전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파악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사실이나 정보를 나열하기만 하는 문단 옆에는 information의 약자로 “I”라고 표시해 둘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작가의 개인적인 견해에 대해 설명하는 문단 옆에는 opinion의 약자인 “O” 등으로 표시해 둘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본인만의 약자나 표시 방법을 만들어 간단하게라도
각 문단이 어떤 목적으로 쓰였는지 인지해두면
문제를 풀면서 특정 문단이 필요할 때 일일이 해당 내용을 읽을 필요없이 파악이 가능합니다 :)
SAT 리딩 유형 풀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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