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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과목 선정시,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것?

유학스토리 2022. 3. 8. 18:53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SAT비법노트 그린님의 칼럼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입니다. 

오늘은 AP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분들을 위해

AP과목 고르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매년 수강신청 시 AP과목선택에 어려움을 겪은 분이시라면

이번 포스팅 집중해주세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1년에 듣는 개수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하자면 

학교 규정, 과목의 난이도, 개개인의 역량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보통

10학년 - 1-2개,  11학년 - 2-4개,  12학년 - 3-4개

그래서 총 6에서 10개 정도의 AP를 듣습니다. 물론 이보다 적거나 더 많이 듣는 분들도 있습니다.

또한 1년에 할 과목의 개수를 정할 때 학교에서 듣는 거라면 학기 중에는 4개를 충분히 할 수 있지만

2학기, AP 기간이 다가오면서 감당하실 수 있는지 꼭 생각해 보셔야 됩니다.

 

 

일단 AP 과목 선정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그린님이가 AP과목 선정 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1. 전공과 관련된 AP를 꼭 듣는것은 필수!

입시를 할 때 대학들은 전공적합성이라는 것을 봅니다.

전공 적합성은 뭐냐면 본인이 선택한 과목들이 얼마나 자기가 신청한 전공과 관련이 되는지입니다.

간단한 내용이죠? 그래도 이게 진짜 중요합니다.

만약 역사학과를 지원하는데 AP 역사를 하나도 듣지 않았다면 대학들 측에서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겠죠?

개인적인 예시를 들어드리자면 그린님은 영어영문학과에 지원하고 싶어서

작년에 들었던 AP English Language에 엄청난 노력을 쏟아부었고 학교에서의 성적과 AP 점수 둘 다 좋게 나왔습니다.

또한 올해 AP English Literature에서 열심히 하고 있고 내년 5월 또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 각오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 점에서 말하는 전공적합성 과목들은 가장 가까운 과목 2-3개를 말하는 것입니다.

 

 

2. 이과/문과 계열을 나눠서 각 계열의 AP를 듣자!

너무 단정 지어서 이 과목은 문과이다 이 과목은 이과다 말하기 쉬운 과목들도 있고 어려운 과목들도 있습니다.

꼭 바닥에 선을 긋는 것처럼 꼭 자기 계열 과목만 들어야 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문과에 지원하면서 온통 이과 (과학, 수학) 과목들을 듣는 것도 맞지 않는 얘기라는 것은

다들 동의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각 계열에 부합한다고 생각하는 AP 시험 과목을 아래 표로 정리해 보았으니 참고해주세요:)

 

문과 이과  중간 
영어 - AP Lang, AP Lit  수학 - Calc AB/BC 경제 - AP Micro, AP Macro 
언어 - German, Spanish, French, Chinese, Latin  컴퓨터 공학 - AP Computer Science Principles, AP Computer Science A  수학 - AP Statistics (수학의 문과라고 불리는 과목으로 문과 분들도 많이 듣습니다)
역사 - AP World, AP European, AP US History  생물 - AP Biology, AP Environmental Science   
정치 - AP Comparative gov, AP US gov  화학 - AP Chemistry  
심리 - AP Psychology 물리 - AP Physics 1, AP Physics 2, AP Physics C Mechanics, AP Physics C E&M  
인문지리학 - AP Human Geography     

 

 

 

3. 진짜 그냥 듣고 싶은 과목. 흥미. 관심 

공부가 재밌다고 말하는 것은 거짓말이겠지만 그린님은 다양한 걸 배우는 것이 너무 재밌고 흥미로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굳이 '나는 영문을 갈 거니까 영어 관련 과목만 들어야지' 가 아니라 

'영문으로 갈거여도 나는 심리학이 너무 재밌고 궁금해'라는 마인드로 과목들을 선택했습니다.

경제와 심리 쪽으로 미래에 직업이나 전공을 선택하고 싶은 생각은 아예 없었습니다.

하지만 “학창 시절이 아니면 언제 이 학문들을 배워볼까”라고 생각해서 오히려 나중에 안 해서 후회하는 것보다는

“나는 그래도 해봤어"라고 미래에 얘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줬습니다.

또한 이렇게 대학 전공보다는 가볍게 여러 과목들을 접해보는 것도 전공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으니

관심사를 고려해서 다양하게 수강해보세요:)

 

 

4. 순수한 관심으로 듣는 과목들도 있는 반면 AP시험 개수를 늘릴려고 듣는 과목들도 분명 있다!

모든 사람이 관심을 갖고 수업을 들으면 좋겠지만 우리 학생들의 현실이 그렇지 않잖아요!

끊임없는 경쟁으로 지쳐있고 다른 사람들보다 많이 들어야 된다는 압박감 때문에 학업에 대한 열정보다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거의 발버둥 치는 거라고 얘기해도 현실과 그렇게 거리감이 있는 얘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때 우리는 ‘쉬운 AP’ ‘그냥 듣기 수월한 AP’ ‘점수 잘 나오는 AP’를 찾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게 잘못됐다는 것이 절대 아니고 그냥 현실이고 이런 목적으로 과목을 찾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너무 잘 아니까 정보를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개인적으로 쉬운 AP시험이라고 사람들이 흔히 얘기하는 과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Psychology, Human Geography, Environmental Science

US Government, Microeconomics, Macroeconomics

Statistics, Computer Science Principles 

 

 

 

 

 

AP과목 선정방법과 비교적 난이도가 쉬운 과목추천까지

잘 보셨나요?

상단 이미지를 클릭하면 본문확인이 가능합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AP시험 정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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