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모의고사에 나온 문제?!!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SAT비법노트 그린님의 칼럼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미국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SAT시험 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SAT준비를 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SAT 리딩영역 문제풀이법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지문 읽기
일단 가장 중요하고 먼저 하는 지문 읽기입니다.
그린님은 SAT 준비를할 땐 지문을 먼저 읽는 편이라고 합니다!
문제를 먼저 읽고 지문을 읽는 분들도 있지만 지문이 무슨 내용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문제를 읽으면
더 헷갈리고 나중에 지문에 집중이 안 돼서 이 방법은 안 쓰는 편입니다.
지문을 읽을 때 너무 문제 생각을 많이 해서 내용에 집중이 안 되더라고요.
처음에 지문을 읽을 때는 문단별로 간략하게 읽는 편입니다.
아래 보시면 알겠지만 같은 내용들을 묶어서 요약을 적어 놓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이 밑줄을 칩니다.
전에는 완전 모든 단어/문장에 줄글을 치면서 읽었었는데
나중에 문제 풀 때 가서 보니까 너무 복잡해서 방법을 바꿨는데 더 좋은 것 같아서 알려드립니다!
① 지문 간략하게 요약하면서
② 중요 부분에 밑줄
③ 모든 문장에 밑줄은 X


예를 들어
Line 1-10 = 도입부, Mrs. Manstey라는 등장인물을 소개 하면서 보통 하루의 많은 시간을 창문 앞에서 보낸다.
Line 12-17 = Manstey의 진짜 친구들은 창 밖으로 보이는 자연/풍경/사람들이다.
요기까지는 대략적인 소개라면 이 이후는 어느 날 있었던 특정한 일에 대한 내용입니다!
Line 18 = “One April day,” 특정한 일에 대한 이야기 시작
Line 30-35 = 집주인이 방문함. 안하던 얘기도 했다. 창 밖의 자연 (Magnolia 나무에 대한) 얘기
Line 43-33 = Manstey에게는 너무 중요하고 소중한 나무의 존재를 집주인은 모른다.
Line 48-59 = 옆집에 있는 변화 (extension = 집 확장 공사)
Line 67-72 = 집주인으로써 뭔가 결정을 되돌릴 수 있는지 물어봤지만… 할 수 있는게 없음
Line 83-86 = 옆집의 확장 때문에 더 이상 Magnolia들을 볼수가 없게 된다.

2. 문제 푸는 방법
보통 1번 아니면 2번에 지문 전체에 대한 문제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지문의 전체 뜻/의도는 무엇인가” 등등
이런 전체적인 내용을 다루는 문제는 가장 마지막에 푸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번 지문은 그런 문제가 없으니까 넘어갑니다.

1번 - 단어 선택
Line 2를 읽어보면 “Mrs. Manstey, in the long hours which she spend at her window, was not idle”
주인공이 창문에서 무엇을 하냐에 대한 내용이니까
“idle 하지 않다는 뜻” = unoccupied 하지 않다. 집중하지 않고 있지 않다.
Indifferent - 상관이 없다
Superficial - 가식적이었다
Lethargic - 무기력했다.
2번 - 문장의 전후
일단 18번 문장을 읽고 문제가 “문단의 주요 내용이 이 문장의 전후로 어떻게 바꿨냐” 하면 전과 후를 읽어줘야합니다.
다행히 읽을때 그 부분을 표시 해놨네요. 18번 문장에서 “One April day…” 이러면서
한 에피소드를 시작하고 그 전에는 Mrs. Manstey의 전반적인 날을 설명했으니 B가 가장 적합한 정답입니다.

단어 선택
1. 문장을 읽어보고 지문과
문장의 느낌/ 목적을 생각하면서 답을 고른다.
2. Context - 어떤 상황의 문장인지가 중요하다.
(창문에 앉아서 무기력 했을 수도 있지만
문장 다음에 창문에 앉아서 하는 활동들을 얘기하니까 unoccupied가 제일 적합하다)
*보통 다 얼핏 보기에는 비슷한 뜻인 단어들을 보기로 주는데 각 단어를 어떤 경우에 쓰는지 알고 선택해야한다.

3번 - 문단의 의도/목적
다시 그 부분을 보면 딱 옆집의 확장에 대해서 얘기하기 전 상황이고 Line 44에 적은 것을 보면
그 둘이 Magnolia를 대하는 입장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Mrs. Sampson은 magnolia가 있는지도 몰랐고 Mrs. Manstey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C가 가장 적합한 답변입니다.
그리고 Line 44의 “she did not know that there was a magnolia in the next yard!”은
집주인은 주의 환경에 신경을 안쓰는 편이고 주인공 분은 주의 환경에 집중을 많이 하는 사람으로써
그 부분을 보고 놀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번 - 단어 선택
Line 31 “Yielding to a rare impulse, for she seldom alluded to the absorbing interest of her life.”
이 부분은 집주인이 자신이 관심있는 부분에 대해서 많이 언급을 안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Seldom - 거의, 좀처럼 않는 // Alluded - 언급하다)
absorbing interest - 빨아들이는 관심사로 번역되니까 C가 가장 적합한 답입니다.

5번 - 사실 확인
옆집에 무슨 변화가 생길 것 인지 물어보는 문제로 그냥 지문을 읽으면 바로 풀 수 있습니다. (Line 45-47)
6번 - 문단의 의도/목적
Line 60-62 “Mrs. Manstey had grown pale” 얼굴이 창백해졌다.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옆집의 확장을 알고 나서
magnolias들을 더이상 볼 수 없다는 점에 대한 놀람을 표현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너무 충격을 받았다는 점을 얘기 할려고 하는 문장임으로 B가 적합한 답입니다.
7번 - 한 인물의 태도 + 8번 - 7번의 근거
(이런 문제와 근거로 쌍으로 나오는 문제들은 아래 같이 풉니다)
1. 일단 아래 근거를 보기 전에 지문을 읽은 것을 토대로 답을 정하는 편입니다. - 8번을 보기 전에 정한 답변은 C였어요.
2. 그 이후에 7번의 답을 정하기 전에 8번의 근거들을 읽고 고른 답과 연결되는지 봅니다. - 전에 얘기했듯이 line 60 이후에 나오는
답은 D임으로 그걸 먼저 읽었는데 그게 7번의 C랑 연결이 되는 것을 보고 두 문제의 최종 답을 C 와 D로 골랐습니다.
** 만약 초반에 아예 답을 모르겠다면
8번에 나오는 근거들을 다 읽으면서 7번의 어느 보기와 연결되는지 보는 것도 도움이됩니다.
8번에 어느 근거가 7번의 질문을 답하나 보는 방법이요!

9번 - 사실 확인 문제 + 10번 - 근거
이 두 문제도 7,8번 같이 풉니다.
일단 지문에서 주인공이 옆집의 확장으로 상실감/ 슬픔이 컸다는 것을 기억하고 Line 82-86에 필기를 했었네요.
“magnolia를 더이상 볼수 없다는 슬픔” 그렇게 이해했을때 A가 가장 적합한 정답입니다.
그리고 이미 Line 82-85에 필기를 해놨기 때문에
10번의 답이 바로 D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SAT시험 준비하는 방법 잘 보셨나요?
리딩영역은 특히 어렵기도 하지만
오늘 포스팅 다시 읽어보면서 흐름 파악하시길 바랄게요!
다음에도 유익한 SAT정보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