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갈때 뭐 챙겨가?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유학을 직접 다녀와서 느낀
미구유학 시 꼭 챙겨야 할 필수품엔 무엇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여권/현금/카드/입학 허가서/보험증서 이런 것들은
너무 기본적인 것들이니 생략하도록 할게요!
의류
본인이 가게 되는 미국 현지 기후를 확인 후 최대한 줄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옷이 캐리어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지만 조금이나마 줄이는 것이 편합니다.
옷 이외에도 챙겨야 할 일상용품이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
스포츠 웨어의 경우 학교 체육(P.E. class) 시간에 입을 수 있는 트레이닝복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챙겨가지 않으면 현지에서 쓸데없는 지출을 하게 될 수도 있으니
꼭 필요한 옷들 위주로 챙겨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세면도구 및 위생용품
샴푸나 바디워시 등은 무게를 감안하여
현지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여학생들의 경우 여성용품은
국산 제품이 더 저렴하고 질도 훨씬 좋기 때문에 꼭 챙겨갈 것을 추천합니다!
본인에게 맞지 않는 제품을 현지에서 사게 되면
그만큼의 낭비가 없습니다.
또한 렌즈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일회용 눈물을 비롯해
기존에 잘 사용하던 렌즈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의약품
흔히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상비약 정도는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약이 없어서 병원을 가게되는 경우 우리나라와는 달리
미국유학을 가게되면 엄청난 병원비에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
보험적용이 안되기 때문에 감기약, 위장약, 염증약 같은
한국 상비약을 챙겨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 의사의 소견서가 필요 없는 약품들이어야 합니다.
(소화제, 위장약, 감기약, 파스, 맨소래담, 반창고 등)
선물
학교 선생님, 친구들, 호스트 가족들에게 줄 수 있는
작은 선물들은 꼭 준비해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국내에서만 구할 수 있는 유니크한 제품들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교*문고 같은 곳에 팔고있는 한복/부채 문양 책갈피 가져가서
선물했는데, 좋아하더라구요!
우리문화를 간접적으로나마 알리고, 선물받은 친구들이 그것을 통해
나를 기억해주는 것은 뜻깊은 일이니까요 :)
화장품
여학생들의 경우 특히 미국 제품은 잘 맞지 않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국내 화장품을 미리 구입해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국의 제품들은 성분이 센 것들이 많아서 피부트러블이 날 수도 있습니다.
이로인해 피부과까지 가야하게 되면 병원비가 지출될 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기초화장제품의 경우 한국만큼 성분이 순하고 좋은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유학의 필수준비물 잘 보셨나요?
이 외에도 본인이 꼭 챙겨야 하는 것들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