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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문제 유형별 스피킹 공부방법

유학스토리 2021. 10. 20. 16:49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토플비법노트 cherryoung님의 칼럼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토플스피킹 유형별 공략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CHERRYOUNG님은 평범한 한국식 영어에 익숙한 학생이었습니다.

해커스어학원 최아람 선생님의 토플 스피킹 중급 강의를 듣고

말하기 속도 및 강세 등을 체크하며 자신있게 토플 스피킹에 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소개해드릴 꿀팁은 이것과는 별개로 CHERRYOUNG님의 토플스피킹 공부방법이니 잘 보시길 바랄게요:)

 

 

잠깐! 템플릿 암기는 필수일까?

 

토플 문제를 유형별로 나누어 설명드리기 앞서 토플스피킹 템플릿 암기가 필수인지 아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토플스피킹 템플릿을 외우는 것을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아무리 순발력이 더욱 요구되는 스피킹이라고 해도 토플은 하나의 시험이니만큼 정답이 구조화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템플릿으로 준비를 한 번 하고 들어가면 심리적으로도 안정이 되기에 추천드립니다.

 

 

다만 템플릿을 암기하려고 마음먹었다면, 완벽히 외워주어야 합니다.

특히나 토플스피킹을 독학하시는 분들이라면 본인의 템플릿 문장을 만들고 나서

그 문장이 문법적으로 맞는 문장인지 꼭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그리고 실제 시험에서는 외운 것을 읽는다는 느낌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것처럼 말해야합니다.

본인의 응답을 녹음해보고 만약 녹음 내용이 외운 것을 읽는 것처럼 들린다면 억양과 강세에 신경써줘야겠죠?

 

 

1. 독립형 문제

 

1번은 독립형 문제로 나의 선택을 말해야 하는 유형입니다.

다시 말해, 문제에 제시된 두 가지 사항 중 한 가지를 선택하거나 주어진 진술에 대한 찬반 여부를 택하여 그 이유를 설명하는 유형입니다.

문제는 매우 짧고 간단하지만, 준비시간이 15초인 만큼 순발력이 요구되는 문제 유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템플릿을 외우는 것이 빛을 발하는 중요한 유형입니다.

 

 

토플 스피킹에서 모든 유형은 성우가 문제를 읽어줍니다.

성우가 문제를 읽어주는 동안 먼저 빠르게 눈으로 문제를 읽고 주어진 두 개의 사항이 무엇인지 파악합니다.

여기서 가볍게 노트테이킹을 활용하고 미리 암기한 템플릿 중에서 어떤 템플릿을 실제 응답에 사용할지 결정합니다!

응답 시간 45초 동안 이유는 최소 2개를 말해주어야 하는데요! 즉, 템플릿 2개를 활용한다는 이야기입니다.

CHERRYOUNG님은 미리 10개 정도의 템플릿을 외우셨다고 합니다.

10개 내에서 웬만하면 다 활용이 가능한 편이었고 다양한 템플릿을 암기해주니 간단한 응용은 자연스럽게 된다고 하네요:)

 

 

여기서 팁!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추가로 '응급 문장'까지 외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응급 문장은 실제 시험에서 템플릿을 활용할 수 없을 때 쓰려고 외우는, 말 그대로 '응급 문장' 입니다.

응급 문장은 어느 문제가 나와도 적용할 수 있는 템플릿으로(I'm interested in that subject~)

만약 실전에서 정말 머리속이 하얘진다면 pause를 주지않기 위해 이 문장으로 시간을 버셔야합니다.

원래 기존 템플릿으로 이유를 2개 들어 설명해야하는 문제를, 응급 문장 1개와 기존 템플릿 1개로 대답해야 하는 것입니다!

응급 문장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베스트지만, 어느 상황에나 사용할 수 있는 문장을 숙지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심리적인 부담이 줄어드니

한 문장 정도 외워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읽고 듣고 말하기(대학 생활)

 

읽기

읽기 지문에는 학교의 결정사항이 나옵니다. 지문 내에서 결정사항에 해당하는 부분을 노트테이킹 해주셔야 하는데요!

적당히 페러프레이징 해도 되고 지문 그대로 적어주셔도 됩니다. (보통 학교의 결정사항은 지문의 앞쪽에 나와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CHERRYOUNG님은 지문을 그대로 받아적어주었고, 남는 시간에 그 문장을 한 번 작게 읽어주었습니다.

특히나 발음이 어려워보이는 단어가 있으면 주의해서 읽어주었다고 하네요!

 

듣기

다음에는 여자와 남자가 읽기 지문에 등장했던 학교의 결정사항에 대해 각자 어떻게 생각하는지 토론을 합니다.

이 중 중심화자의 의견에 집중하여 노트테이킹 해줍니다. 중심화자라고 하면, 의견을 확실히 밝히는 사람입니다.

중심화자가 아닌 사람은 중심 화자의 의견을 묻고 반응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그 사람의 말은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무조건 중심화자의 의견에만 집중해서 노트테이킹을 해주시면 됩니다. 중심 화자의 의견과 그 의견을 뒷받침하는 세부사항을 적어주세요.

 

 

말하기

이제 노트 테이킹 된 내용을 바탕으로 60초간 응답해야합니다.

1번 유형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스피킹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강세입니다!

그리고 너무 빠르게 말하지 마시고, 시간을 보면서 말의 속도를 조절해주세요.

긴장하면 말의 속도가 빨라질 수 있으니 그 부분을 유의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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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읽고 듣고 말하기(대학 강의)

 

3번 유형은 학술적인 주제에 대한 지문을 읽은 후 강의를 듣고 지문의 주제와 강의의 예를 연계시켜 설명하는 유형입니다.

 

읽기

읽기 지문을 통해 강의의 주제와 주제에 해당하는 정의문을 찾아주세요(+노트테이킹). 주제는 주어진 강의 제목에 있습니다. 2번 유형은 읽기 지문에서 중요한 문장만 찾고 그 뒤의 문장들은 읽어주지 않았는데요, 3번 유형은 중요한 문장을 찾고 나서도 그 뒤 지문을 읽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듣기에서 교수가 어떤 내용을 말할 것인지 미리 유추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듣기

듣기에서는 앞서 읽기에 나온 주제와 관련있는 예시들을 이야기해주는데요!

핵심 용어 위주로 노트테이킹을 해야합니다.

다만 너무 디테일한 내용까지 놓치지 않고 적으려다가 뒷 문장을 놓치는 경우가 많으니

토플 스피킹에 활용할 수 있을만한 핵심 주제 위주로 적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듣기에서는 1개~2개의 키워드가 등장합니다.

보통 2개의 키워드가 등장하지만, 가끔씩 1개의 키워드가 등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그만큼 세부적인 사항까지 집중해서 들어줘야 한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준비시간)

준비시간은 30초입니다. 앞선 2번 유형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문법적인 부분을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그리고 3번 유형에서는 예시 2개의 응답시간을 적절히 배분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30초 동안 두 개의 예시에 해당하는 각각의 문장 수가 적절한지 확인해주세요.

 

말하기

응답시간은 60초입니다. 60초 동안 적절한 속도로, 예시 두개의 응답 시간을 비슷하게 조절해야합니다.

첫 번째 예시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사용하면 두 번째 예시는 노트테이킹을 해놨다고 해도

시간이 부족해서 응답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4. 듣고 말하기(대학 강의)

 

3번 문제와 똑같이 대학 강의에 해당하는 학술적인 주제의 문제이지만, 읽기 지문이 빠진 유형입니다

그래서 오로지 듣기로만 노트테이킹을 해야하는데요!

응답시간은 60초로 동일하지만, 준비시간은 20초로 10초 줄어듭니다.

 

듣기

강의 주제에 대한 키워드를 꼭 잡아주세요. 그리고 그 주제에 대한 예시 위주로 노트테이킹 해줍니다.

세부 예시를 들 때는 모르는 단어(ex. 새 종류 이름)가 나올 가능성도 있으니 걱정말고 발음나는대로 한글로 노트테이킹 해주세요!

 

말하기

말하기 방법은 위의 유형들과 동일합니다. 강세에 집중해주시면서, 너무 빠르지 않게 말하는걸 명심하세요.

 

 


오늘도 토플 스피킹 꿀팁 잘 확인하셨나요?

다음에도 좋은 정보 알려드리러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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