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코로나 현황은 어떨까? 미국 유학생 필독!
[본 포스팅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LUMI님의 칼럼을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미국유학을 앞두고 계신 분들이라면 현 코로나 시국이 참 원망스러우실 텐데요!
오늘은 미국 현지인이 알려주는 미국 코로나상황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요!
LUMI님은 뉴욕에 있는 대학원에 합격하셨다고 해요!
합격 소식을 들은 LUMI님의 지인들은 '코로나 시국에 미국유학 괜찮겠어?' 라고 많은 걱정을 보냈는데요ㅜㅜ
그래도 한국의 경우는 백신보급은 늦었지만 초기대응을 그나마 잘한 편이었기에
미국의 경우는 어떤지 정말 궁금하셨다고 합니다.
LUMI님은 집주변 피자가게나 다른 음식점에 갔을 때 백신접종증명서(COVID19 vaccination certificate)를
요구하는 말이 없었는데 지인과 한인타운에서 밥을 먹으러 간 곳에서 처음으로
백신접종증명서를 보여달라고 했대요!
LUMI님은 다행히도 백신접종증명서를 소지하고 있었기에 바로 보여줄 수 있었지만
만약 실제로 백신접종증명서를 요구하는 곳이 있다면
본인의 이메일로 백신접종증명서를 스캔한 파일을 옮겨서 핸드폰 사진첩에 다운받아놓는것도 좋다고 하네요 :)
백신접종증명서(COVID19 vaccination certificate)는 이렇게 생겼어요!
백신접종증명서를 오래 휴대하다보면 이렇게 금방 너덜너덜 해지는데 이럴 땐 Vaccine passport를 미리 받아놓는 걸 추천해요!
Vaccine passport는 미국에서 전자식으로 백신접종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끔 할 수 있는 시스템이랍니다 :)
실제로 미국에서 여행온 해외인들이나 미국유학을 온 학생들에게
경기장이나 콘서츠장에 입장 시 자주 요구한다고 해요!
참고로 삼성페이 첫 화면에도 <COVID19 Vaccine pass>를 electronic으로 저장할 수 있는데
Common health app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됩니다! (접종한 병원, provider를 찾아서 등록을 해야하는 앱입니다 :))
미국유학을 목적으로 하는 20-30대 유학생들 중 예방접종을 아직 받지 못했다면
미국에 도착해서 CVS, Walgreens와 같이 pharmacy와 같이 있는 store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여기서 꿀팁!
구글에 'COVID-19 shot near me'라고 치면 근처에서 접종가능한 약국들이 쭉 나옵니다!
참고로 LUMI님의 친구는 '예약가능'이라고 쓰여있는 걸 보고 그냥 갔는데 웹사이트에서 예약을 해야한다고 했대요!
LUMI님은 미국에 도착하고나서는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이 85%,
마스크를 쓴 사람이 15%정도 되는 것으로 보여 놀랐다고 해요.
하지만 미국도 지금 코로나가 증가추세에 있다는 보도가 연일 이어져 마스크를 쓰는 사람이 느는거 같다고 하네요!
엊그제 뉴욕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261,341명입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지난 대유행기에 비하면 아직은 그리 대유행은 아니라고 볼 수 있는데요!(그.나.마)
그리고 뉴욕은 다른 지역에 비해 코로나 확진자 수가 적은 편이니 비교적 안심이 되는 부분입니다.
종교시설에서도 최소한만의 미사 또는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인구 비율이 증가하면서 9월부터는 다시 예전으로 복귀할 수 있을거라는 소식이 있었으나
아직 증가하는 감염자 수 때문에 9월에도 당분간 거리두기가 유지 된다고 하네요.
학교도 마찬가지로 최대한 대면 수업을 줄여 zoom 으로 수업방식을 전환한 수업들이 꽤 많다고 합니다!
LUMI님은 '현재 미국의 코로나 상황은 한국에서 들리는 것 만큼의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하시는데요!
혹여나 코로나로 인해 미국유학을 망설이는 분들이 있다면 가이드라인을 잘 따르며
미국유학에 도전해보는 걸 추천한다고 하십니다 :)
미국현지에 계시는 분이 이렇게 말할 정도면 미국유학을 걱정하셨던 분들!
걱정은 조금 덜고 미국유학을 준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